속리산 세조길 걷기대회 안내
속리산 세조길 걷기 대회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속리산 국립공원에 숲 속 걷기를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갖고 봄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016년 9월 개통한 세조길은 조선 7대 임금인 세조가 요양 차 스승인 신미대사가 머물던 복천암으로 순행 왔던 길로 천년고찰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 저수지와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이어져 있어 누구라도 편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속리산 세조길 걷기 대회 일정
일시 : 2023.5.13(토) 10시
장소 : 속리산 잔디공원
코스 : 속리산 잔디공원-법주사-세조길 문주-세심정까지 왕복 7km
시간 : 약 2시간
대상 : 전 국민 누구나
참가 신청 : 당일 오전 10시까지 속리산 잔디공원의 진행본부에 참가 접수
경품 : 완주자를 대상으로 추첨으로 다양한 경품 지급하며 걷기 후 축하공연
함께 가볼 만한 곳 보은명소
속리산의 랜드마크 정이품송
세조가 소나무의 충정을 기리기 위해 현재의 장관급인 정이품의 벼슬을 내렸다 해서 ‘정이품 소나무’라 부르는 정이품송은 천년고찰 법주사를 품고 있는 국립공원 속리산의 관문역할을 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세조가 법주사로 가고자 하여 어가행렬을 위해 내었다는 말티재를 넘어가면, 속리산이 보이는 길목에 있습니다.
말티재 전망대
2020년 개장한 말티재 전망대는 2층(폭 16m, 높이 20m)의 전망대 및 조형물로 12 굽이의 말티고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명소입니다.
문장대
법주사에서 복천암 세심정에 이르기까지의 길은 세조를 기억하는 후손들이 2006년 새롭게 길을 내니 그 이름 세조길입니다.
세조길을 벗어나 문장대로 향하면, 복천암을 지나 문장대에 오르게 됩니다.
시간여유 및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문장대까지 산행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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