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2023 가슴설레는 딸기향의 초대

대한민국 늦겨울 특산물을 대표하는 논산 딸기 축제가 4년 만에 재개되며 한층 달라진 축제로 관광객을 초대합니다.

세계 딸기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

논산딸기축제 리플렛 캡처 출처 논산시

□ 일 시 : 2023년 3월 8일~3월 12일(5일간)
□ 장 소 : 논산시민공원 및 시민운동장
□ 주 행사
청정수확 딸기체험
딸기 디저트 카페
헬기 타고 탑정호 여행
그 외 각종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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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지금쯤 딸기는 엄동설한 속에서 하우스 안에서 초록초록 자라고 있겠네요.

이번 축제는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 중에 있다 합니다.

특히 논산이 육군훈련소가 있는 만큼 최첨단 무기 전시와 함께 선착순 300명 정도 헬기를 타고 탑정호를 한 바퀴 도는 안보관광투어도 내어놓았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 호기심과 재미를 안겨줄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딸기를 주제로한 국내 최초 '딸기엑스포' 개최를 바라보고 있는 논산시는 엑스포유치로 가는 길에 확실한 이정표를 만들겠다는 방침입니다.

골라먹는 딸기축제

사진 아침에 딸기농장 제공

킹스베리, 설향, 두리향, 죽향, 킹, 장희, 만년설, 금실 등 이름도 다양한 딸기품종인데요.
딸기 이름이 이렇게 많은 줄은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논산 딸기는 50여 년의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최대의 주산단지로서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 그리고 풍부한 일조조건에서 자라 맛과 향기, 당도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딸기 하면 논산이 연상될 만큼 논산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좋은 딸기 고르기는 과실전체가 선홍색으로 선명하고, 윤기가 나며, 표면의 씨가 균일하게 배열되어 모양이 변형 되지 않은 딸기를 골라야 합니다.
또한 꽃받침이 과일과 반대 방향으로 젖혀지고 싱싱함이 유지되어 있는 딸기가 좋은 딸기입니다.

과실의 보관성을 좋게 하려면 구입당시 만져보아 탄력성이 좋아야 하며 수분함량이 많아 무르거나 끝부분이 연화되지 않은 것이 좋으며 딸기의 독특한 향기도 상품 선택의 기준이 됩니다.

딸기축제와 연계하여 필수 걷기 여행 코스

 

탑정호 출렁다리

바로 탑정호 둘레길입니다.
탑정호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넓은 호수로 대둔산의 물줄기를 담아내어 물이 맑기로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하실 수 있고 각종 수상 레포츠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길이 600m의 아시아에서 제일 긴 출렁다리도 있습니다.
출렁다리는 남문에서 북문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탑정호 둘레길(소풍길)은 전체를 다 걸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기기 때문에 탑정호 수변테크 둘레길을 걸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탑정호 출렁다리 포함 약 4.4km이며 2시간이면 충분히 걷습니다.

코스 : 남문-출렁다리-북문-데크길-음악분수-수문-남문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는 3,000원이며 2,000원은 논산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또한 당일 식당이나 카페에서 선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시하시는 분들도 금액만큼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다만 필수로 종이영수증을 받아오셔야 됩니다.

논산 딸기축제에 가시면 꼭 탑정호 둘레길과 출렁다리를 같이 걸어보시고 축제와 건강 모두 챙기시고 힐링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 UP, 행복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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