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암산얼음축제 소개

그동안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지역축제들이 하나둘씩 부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영남 최대규모의 겨울축제인 안동 암산얼음 축제도 4년 만에 재개되었는데요.
더 즐거운 체험! 더 짜릿한 놀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한 안동 암산유원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암산 얼음축제 개요

암산 얼음축제 리플릿

□축제 기간 : 2023년 1월 28일(토)~2월 5일(일)/9일간
□장소 :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원
□개장 시간 : 10시~17시
□주요 프로그램 : 얼음낚시(빙어), 썰매, 놀이기구, 빙벽, 얼음조각 전시, 미니컬링, 썰매 끌기, 눈꽃열차 등
□주최 : 안동시
□주관 : 한국정신문화재단, 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

축제 프로그램 안내

암산 얼음축제장

□ 빙어 낚시 체험장
추억을 잡는 빙어낚시는 축제기간 중 상시 운영하며 비용은 일반 1만 5천 원, 청소년(16년 이상~05년생 이하) 1만 2천 원, 미취학아동(17년생 이하) 무료입니다.

□ 놀이동산
눈꽃열차(깡통열차), 유로번지점프, 달고나 만들기 비용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 아이들에게 인기가 최고일 것 같습니다.

□ 썰매체험장
얼음썰매를 대여해서 즐길 수 있는데 1인용은 1만 원, 2~3인용은 1만 5천 원입니다. 1인용은 나무로 만든 쪼그려 앉아서 타는 썰매, 2~3인용은 쇠로 만든 의자형태의 썰매이며 2~3인용이 자리가 넉넉하고 재미, 편의성면에서 좋은 편이라 2~3인용을 추천드립니다.

□ 겨울놀이 체험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미니컬링등 체험장에 위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데 몇몇 이서 가신다면 소소한 먹거리 내기등을 걸고 하신다면 재미가 배가 될 것 같습니다.

□ 얼음 미끄럼틀 및 얼음조각 존
얼음축제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빙벽 포토존, 얼음미끄럼틀, 빙벽 포토존, 이글루등 얼음을 이용한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얼음미끄럼틀은 높은 곳에서 시작하여 상당히 빠른 스피드로 내려와 스릴감 만점입니다.
미끄럼틀 바로 옆으로 빙벽 포토존과 이글루가 있는데 이글루안에도 들어가 보실 수 있습니다.

얼음 축제장 이글루

□ 유료 이용 깡통 열차
5번 구역으로 이동하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깡통열차를 비롯해 범버카, 카트라이더 등 다양한 탈것들이 있습니다.
요금은 5,000원으로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금강산도 식후경 - 먹거리
다양한 식당들이 천막을 치고 먹거리를 팔고 있으며 각 식당마다 수십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잡아온 빙어도 직접 튀겨준다 하니 빙어낚시 후 이곳에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다양한 재미요소가 많은 축제로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