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사계절 축제 한마당 소개

2023년에는 우리나라 땅끝마을 해남에서 사계절 내내 축제가 열립니다.

주요 축제 개최 일정을 살펴보면,

달마고도 힐링축제 (3월 25일)
땅끝매화축제(3월16일~17일)
흑석산 철쭉제(4월중)

이중 우리나라 대표 걷기 여행길인 달마고도축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달마고도 힐링 축제

길 위의 첫봄,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3월 25일 달마고도 일원에서 열립니다.

해남 달마고도 바로가기

해남 달마고도와 함께하는 봄 <2023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를 출발해 산허리를 감아 도는 17.74km의 둘레길이며 축제 당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미황사-관음암터-문수암터-문바우재 -미황사까지 6.7km를 걷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숲길을 걷는 동안 버스킹 공연과 해남 농산물을 이용한 장아찌, 김자반, 주먹밥 등을 맛볼 수 있는 숲 속 시식회 등이 열리고 미황사 주무대 공연과 함께 체험, 경품행사와 보물찾기 선물 증정, 쿠폰 지급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입니다.

또한 가족 단위 참여자와 10인 이상 단체참가자 인증숏 등을 남기면 해남 농수산물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합니다.

남도명품길 달마고도 365일 걷기 프로그램 운영

달마고도

달마고도란 고려 때 달마산 둘레에 건립됐던 12개 암자를 연결한 암자순례 코스로 달마대사가 걸었던 옛길을 의미합니다.

천년의 역사가 깃든 달마고도는 미황사에서 출발하여 큰 바람재와 노지랑 골, 몰고리재 등을 지나며 달마산의 주 능선을 아우르는 17.74km의 둘레길입니다.

코스는 총 4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1코스 출가길

달마고도 1코스 걷기좋은길

미황사에서 큰 바람재에 이르는 길로 달마고도의 시작이자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로 달마산과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2.71km에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2코스 수행길

달마고도 2코스 경치좋은길

큰 바람재에서 노지랑 골에 이르는 길로 달마산 동쪽 마을과 해안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4.37km에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3코스 고행길

달마고도 3코스 쉬엄쉬엄걷는길

노지랑 골 사거리에서 몰고리재에 이르는 길로 다도해의 전경을 조망하기 가장 좋은 코스이며 5.63km에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4코스 해탈길

달마고도 4코스 매력적인길

미황사로 돌아오는 마지막 코스로 전 구간이 땅끝 천년숲 옛길이며 미황사 창건설화에서 나오는 검은 소가 걸었던 길이며 5.03km에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 달마고도 완주 인증

사진 해남군청 제공

운영기간: 2023. 12. 31. 까지
장소: 해남 달마고도 일원
참여대상: 달마고도 방문 관광객
내 용: 달마고도 6개소 스탬프 인증 시 완주인증서 및 기념품 지급
※ 2023년 완주 기념품: 달마고도 메달 키링 + 배지 세트

달마고도 힐링축제와 연계해서 같이 걸으셔도 되며 1년 중 아무 때나 인증 가능하니 남도의 명품길 달마고도 둘레길 걸으시고 메달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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